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개역개정 히브리서 6 : 1~12)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관한 초보적인 교리를 놓아두고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다시 기초를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기초는 곧 죽음의 행실에서 돌아서는 회개와
하느님에 대한 믿음,세례에 관한 가르침과 안수,
죽은 이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입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성숙한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빛을 받아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이,
또 하느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힘을 맛본 사람들이떨어져 나가면,
그들을 다시 새롭게 회개하도록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하느님의 아드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욕을 보이는 것입니다.
자주 내리는 비를 빨아들여,
농사짓는 이들에게 유익한 농작물을 내주는 땅은
하느님에게서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내게 되면
쓸모가 없어서 오래지 않아 저주를 받고,
마침내는 불에 타 버리고 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기는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더 좋은 것,
바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하느님은 불의한 분이 아니시므로,
여러분이 성도들에게 봉사하였고 지금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 준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각자가 희망이 실현되도록
끝까지 같은 열성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가톨릭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6: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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