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14 : 1~20)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은사, 특히 예언할 수 있는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느님께 말씀드립니다. 

사람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성령으로 신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하는 이는 사람들을 성장하게 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합니다.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자기를 성장하게 하지만, 

예언하는 이는 교회를 성장하게 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예언할 수 있기를 더 바랍니다. 

누가 해석을 해 주어 교회가 성장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아니면, 

예언하는 이가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보다 더 훌륭합니다.

이제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신령한 언어로 말한다 한들,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침을 주는 말을 하지 않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피리나 수금처럼 

생명 없는 것들도 소리를 내지만 분명한 가락을 내지 않으면, 

피리로 불거나 수금으로 뜯는 곡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또 나팔이 확실하지 않은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 준비를 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신령한 언어로 말할 때에 분명하지 않은 말을 하면, 

그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허공에 대고 말하는 셈입니다.

 

세상에는 물론 수많은 종류의 언어가 있지만 

의미가 없는 언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언어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나는 그 언어를 말하는 이에게 외국인이 되고 

그 언어를 말하는 이는 나에게 외국인이 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의 은사를 열심히 구하는 사람들이니, 

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그것을 더욱 많이 받도록 애쓰십시오.

그러므로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그것을 해석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내가 신령한 언어로 기도하면, 

나의 영은 기도하지만 나의 이성은 아무런 수확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영으로 기도하면서 이성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영으로 찬양하면서 이성으로도 찬양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대가 영으로만 찬미하면,

그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초심자가

어떻게 그대의 감사 기도에 “아멘.” 하고 응답할 수 있겠습니까?

그대야 훌륭하게 감사를 드리지만 다른 사람은 성장에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나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보다도 더 많이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교회에서 신령한 언어로 만 마디 말을 하기보다, 

다른 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내 이성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형제 여러분, 생각하는 데에는 어린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에는 어른이 되십시오.

(가톨릭 코린토신자들에게보낸 첫째서간 14 : 1~20)

 

728x90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13: 1~13)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깨닫고

산을 옮길 수 있는 큰 믿음이 있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예언도 없어지고 신령한 언어도 그치고 지식도 없어집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헤아렸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 적의 것들을 그만두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가톨릭 코린토신자들에게 보낸첫째서간 13 : 1~13)

 

728x90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10 : 15~33)

 

나는 여러분을 슬기로운 사람으로 여겨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우리가 축복하는 그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까?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저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희생 제물을 먹는 이들은 모두 제단에 동참하는 이들이 아닙니까?

그러니 내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이 무엇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우상이 무엇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은

하느님이 아니라 마귀들에게 바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마귀들과 상종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잔도 마시고 마귀들의 잔도 마실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식탁에도 참여하고 마귀들의 식탁에도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질투하시게 하려는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강하다는 말입니까?

“모든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자기 좋은 것을 찾지 말고 남에게 좋은 것을 찾으십시오.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따져 보지 말고 무엇이든지 먹으십시오.

“세상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 가운데 누가 여러분을 초대하여 여러분이 가고자 한다면,

양심을 따져 보지 말고 여러분 앞에 차려 놓는 것은 무엇이든지 먹으십시오.

그러나 누가 여러분에게 “이것은 제물로 바쳤던 것입니다.” 하고 말하거든,

그것을 알린 사람과 그 양심을 생각하여 먹지 마십시오.

내가 말하는 양심은 여러분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사실 무엇 때문에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내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함께 하면,

내가 감사하는 그 음식 때문에 비난받을 까닭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유다인에게도 그리스인에게도 하느님의 교회에도 방해를 놓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가 아니라 그들에게 유익한 것을 찾습니다.

(가톨릭 코린토신자들에게 보낸 첫째서간 10 : 15~33)

728x90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10:1~14)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 아래 있었으며 모두 바다를 건넜습니다.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모두 똑같은 영적 양식을 먹고,

모두 똑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따라오는 영적 바위에서 솟는 물을 마셨는데,

그 바위가 곧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 대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그들은 광야에서 죽어 널브러졌습니다.

 

이 일들은 우리를 위한 본보기로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악을 탐냈던 것처럼 우리는 악을 탐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고 일어나 흥청거리며 놀았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여러분은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처럼 우상 숭배자가 되지 마십시오.

또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이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우리는 불륜을 저지르지 맙시다.

그들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어 넘어졌습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이 주님을 시험한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시험하지 맙시다.

그들은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이 투덜거린 것처럼 여러분은 투덜거리지 마십시오.

그들은 파괴자의 손에 죽었습니다.

이 일들은 본보기로 그들에게 일어난 것인데,

세상 종말에 다다른 우리에게 경고가 되라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이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상 숭배를 멀리하십시오.

(가톨릭 코린토신자들에게 보낸 첫째서간 10:1~14)

 

728x90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개역성경 고린도전서 9장)

 

내가 자유인이 아닙니까? 내가 사도가 아닙니까?

내가 우리 주 예수님을 뵙지 못하였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이 바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진 나의 업적이 아닙니까?

내가 다른 이들에게는 사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여러분에게는 분명히 사도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내 사도직의 증표입니다.

나를 심판하는 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변론합니다.

우리는 먹고 마실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

우리는 다른 사도들이나 주님의 형제들이나 케파처럼

신자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

또 나와 바르나바만 따로 벌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없습니까?

자기가 비용을 대면서 군대에 복무하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포도밭을 만들고서 그 열매를 먹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양 떼를 치면서 그 젖을 짜 먹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인간의 관례에 따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까?

율법도 같은 말을 하지 않습니까?

사실 모세의 율법에,

“타작 일을 하는 소에게 부리망을 씌워서는 안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소에게 마음을 쓰시는 것입니까?

어쨌든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물론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기록된 것입니다.

밭을 가는 이는 마땅히 희망을 가지고 밭을 갈고,

타작하는 이는 제 몫을 받으리라는 희망으로 그 일을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영적인 씨를 뿌렸다면,

여러분에게서 물질적인 것을 거둔다고 해서 그것이 지나친 일이겠습니까?

다른 이들이 여러분에게 그러한 권리를 갖는다면

우리야 더욱 그러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복음에 어떠한 지장도 주지 않으려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성전에 봉직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양식을 얻고,

제단 일을 맡은 이들은 제단 제물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복음으로 생활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권리를 하나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또 나에게 그렇게 해 달라고 이런 말을 쓴 것도 아닙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낫습니다.

아무도 나의 자랑거리를 헛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은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유다인들을 얻으려고 유다인들에게는 유다인처럼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이들에게는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율법 아래 있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율법 밖에 있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율법 안에 있으면서도,

율법 밖에 있는 이들을 얻으려고

율법 밖에 있는 이들에게는

율법 밖에 있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이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모든 경기자는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화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는 화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목표가 없는 것처럼 달리지 않습니다.

허공을 치는 것처럼 권투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몸을 단련하여 복종시킵니다.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나서,

나 자신이 실격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가톨릭 코린토신자들에게 보낸 첫째서간 9장)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