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7 : 17~24)
아무튼 주님께서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하느님께서 각자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 내리는 지시입니다.
누가 할례 받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누가 할례 받지 않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만이 중요합니다.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
그대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종이었습니까?
그것에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자유인이 될 수 있다 하여도 오히려 지금의 상태를 잘 이용하십시오.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종은 이미 주님 안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은 자유인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사람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형제 여러분,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하느님과 함께 지내십시오.
(가톨릭 코린터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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