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후손이 영예로운가?
인간의 후손이다.
어떤 후손이 영예로운가?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이다.
어떤 후손이 치욕스러운가?
인간의 후손이다.
어떤 후손이 치욕스러운가?
계명을 어기는 자들이다.
형제들 가운데에는 그 지도자가 영예롭고
주님의 눈에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이 영예롭다.
수용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고
배척의 시작은 고집과 오만이다.
개종자와 이방인과 가난한 이
그들의 자랑거리는 주님을 경외함이다.
지각 있는 사람을 가난하다 하여
멸시하는 일은 의롭지 않고
죄 많은 인간을 존경하는 일은 합당하지 않다.
고관과 판관과 권력가는 존경을 받겠으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주님을 경외하는 이보다는 높지 못하다.
자유민이 지혜로운 종을 섬겨도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불평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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