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히브리서 4장 12절~16절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니

J_카타리나 2022. 10.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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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개역개정 히브리서 4 : 12~16)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확신을 가지고 은총의 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자비를 얻고 은총을 받아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게 합시다.

(가톨릭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4 :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