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히브리서 6장 13절~20절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J_카타리나 2022. 10. 24. 08:33
728x90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6 : 13~20)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당신보다 높은 분이 없어

그러한 분을 두고 맹세하실 수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정녕코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너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끈기 있게 기다린 끝에 약속된 것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이를 두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그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하는 보증이 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

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가톨릭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6 :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