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불의로 가득한 우리 사회, 아니, 모든 세상이 불법과 불의가 난무하다. 왜 그럴까? 인간이 나약하고 악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왜 나약하고 악할까? 생존을 위한 본능과 자신의 유익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불법과 불의를 보고도 눈을 감아버리거나 타협한다. 이는 생존과 자기 유익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좋은게 좋은 거다" 라는 잘못된 인식과 내편이면 무조건 편들어야한다는 우리 사람네들의 근성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혹여라도 자기가 속한 집단이나 직장, 조직 내에서 입바른 소리를 한다거나 조직의 뜻에 반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조직이나 직장 내에서 왕따가 되거나 직장과 조직에서 내쳐진다. 국민의 힘의 이준석씨와 더불어 민주당의 박지현씨가 그 좋은 예다. 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더 "좋은 게 좋..

공의를 행하고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이웃을 사랑하는 자...

오늘을 위해 작년 8월에 국민의 힘에 가입하여 책임당원이 되었다. ㅎㅎ 투표를 하기위해 아침부터 기다리다 문자가 오는 즉시 투표를 마쳤다. ㅎㅎ 사실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서 대한 민국이 잘 되길 바랄뿐이다. 내가 국민의 힘에 가입한 계기는 순전히 이준석씨 때문이였다. 이준석씨가 조금은 모난 점이 있고, 부족한 점도 있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국민의 힘에 속한 정치인들의 교체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기에 이준석씨를 응원하게 되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에 속해 있는 정치인들의 교체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건 마찬가지지만 일단은 이준석씨가 국민의 힘에 바람을 먼저 불어놓았었기에 국민의 힘에 입당을 했다. ㅎㅎ 새바람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진정으로 국민만을 위한 새..

자연 숭배의 어리석음 하느님에 대한 무지가 그 안에 들어찬 사람들은 본디 모두 아둔하여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을 보면서도 존재하시는 분을 보지 못하고 작품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그것을 만든 장인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오히려 불이나 바람이나 빠른 공기, 별들의 무리나 거친 물, 하늘의 빛물체들을 세상을 통치하는 신들로 여겼다. 그 아름다움을 보는 기쁨에서 그것들을 신으로 생각하였다면 그 주님께서는 얼마나 훌륭하신지 그들은 알아야 한다. 아름다움을 만드신 분께서 그것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또 그것들의 힘과 작용에 감탄하였다면 바로 그것들을 보고 그것들을 만드신 분께서 얼마나 힘이 세신지 알아야 한다. 피조물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으로 미루어 보아 그 창조자를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크게 탓할 수..

저희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어지시고 진실하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만물을 자비로 통솔하십니다. 저희가 죄를 짓더라도 당신의 권능을 알기에 저희는 당신의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당신의 것으로 여겨짐을 알기에 죄를 짓지 않으렵니다. 당신을 앎은 온전한 정의이고 당신의 권능을 깨달음은 불사의 뿌리입니다. 인간의 간악한 상상이 만들어 낸 작품도, 화공들의 보람 없는 노고도 저희를 꾀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색깔을 칠해 놓은 조각상일 따름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그것을 보기만 하여도 욕망이 일어 목숨이 없는 죽은 형상의 그 조각상을 갈구합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갈구하는 자와 숭배하는 자는 악을 사랑하는 자들로 그들이 희망을 두는 그런 것들에나 어울리는 자들입니다. 옹기장이가 부드러운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