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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표현이라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리는 진리입니다.
가룟유다가 분낸 이유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1. 그는 연보를 맡아 관리하면서 돈을 훔쳤습니다.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요 12:4~6)

2. 그는 사람으로 몸을 입으셨던 예수님을 은을 받고 팔았습니다.(인신매매범죄자)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마26:14~16)


*P.s 성경을 묵상하실 때에는 사람의 감정으로 말고, 성경 전체를 연결하여 말씀으로 묵상하셔야 합니다

 

...................................................................................

 

님,
제가 답 글을 올리는 것은 결코 님의 글에 대해 반론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전하고자 했던 뜻이 간과된 것 같아서 말씀드림이오니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음서에서 향유 부은 내용은 마가, 마태, 요한복음에서 나오지요..
그 중에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요한복음서는 가룟 유다의 도덕성을 더욱 강조하였습지요..


예수를 판 돈 "은 삼십"에 대해서 묵상해 본적이 있는데,
과연 은 삼십 때문에만 예수를 넘겨 주었을까요?

아래 글은 펌글 입니다만 참고하시어 보소서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마태 26:15) "

"이 문장에 표현된 은 삼십의 단위가 좀 불명확하므로 영어 성경을 인용하기로 하겠다.

(and asked, "What are you willing to give me if I hand him over to you?" So they counted out for him thirty silver coins. )....NIV


코인으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그 당시 주 통화 수단인 데나리온이 틀림없다고 판단되는데 은 삽십 데니리온은 약 150만원 정도로 보면 틀림없겠다.
(일 데나리온은 일꾼의 하루 품삯이라고 마태복음 20장 2절에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를...)


예수의 몸값이 겨우 150만원이어서...
유다가 150만원에 혹해서 예수를 팔았다라?
혹은 몸값의 고하에 상관없이 ··유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예수를 고발했을까?" / 펌


그래서 많은 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과연 유다가 돈이 탐이 나서 예수를 넘겨주었을까? 하고요.


물론 유다가 그렇게 할 것임은 성경에 나와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만약 유다가 믿음이 좋은 사람였다면, 유다가 아닌 다른 사람이 예수를 팜에 참예되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의 핵심적인 의도란?

신념의 사람과 믿음의 사람의 차이점인, 인본주의와 신본주의의 차이점을 말씀드리고자
함이었답니다.


성경은 읽는 사람들에 따라 왜곡되어지기도 하고, 잘 못 전해지기도 하여 흔히 말하는 이단과 사이비가 탄생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이단에 대해서는 일반 개신교인들과는 생각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만....


진리란 성경의 구절 하나하나를 가지고 말하는 것보다는 성령의 영감으로 된 통언어적인 것이 성경이기에 그 속에서 찾아지는 하나님의 뜻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뜻은 성령으로 알려 오는데 성령은 바로 영원한 진리이신 부활 성자의 생명을 계시해 줌이요. 계시되시는 성자의 생명은 성부의 얼굴을 가져 오는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면으로 하나님의 나타내신 뜻이란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으로써 인간을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에게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같은 내용이면서도 복음서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저자들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그들의 각기 소유한 성품, 지식, 환경, 그리고 처해진 상황에 따라 그들 즉 공동체에 맞게 주신 것이랍니다. 그렇치 않은가요?

바로 이런 차이점 때문에, 마태는 유대인을 향해 쓰여졌다고 봄은 구약 경에 기록된바로 성취적면을 체계로 잡았으며, 마가복음은 이방인 고난받는 로마외 이방인 크리스챤에게 쓰여졌기에 풀무불에서도 승리하신 주님의 능력이 특히 강조되어 있으며, 누가복음은 이방인 최초 기독인 저자로써 본 기독교에 대하여 로마 고위직 간부에게 기독교를 변호하기 위하여 보내진 복음서기에 그러한 관점에서 누가복음의 봄을 시작하여야 하지 않을까요..따라서 마태, 마가, 누가복음이 예수님의 인성의 메시야성에 초점을 맞추어진 반면에... 제사복음인 요한복음은 주님의 신성을 강조함으로써 공관복음(마태,마가,누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 네가지 복음서가 모여 예수님 신성-인성 의 입체적 완전한 상을 이룬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저는 진리의 핵인 본질이 있으며, 이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삽입되는 것이기에

성경을 묵상함에 있어서 통일성만 갖추어진다면, 그외는 다양적 시각을 갖고 봄이 오히려 성경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기에 저는 글을 읽을 때,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일까에 먼저 염두를 둔답니다. 그래서 그 핵심이 바르다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지엽성이기에 별로 문제 삼지 않는답니다.

저는 사실 기독교인들이 저처럼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그러면 이단-삼단하기 보다는 하나님 뜻인 주예수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님께 별 다른 뜻은 없습니다.

다만 제 글에 대한 의도를 말씀드리고저한 것이니 여의치 마십시요. 이는 우리가 부활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공의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을 전합니다.
평강하소서!!!^^*

    천상의비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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