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카타리나 마음조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푸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개역개정)

J_카타리나 2023. 5. 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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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35~40)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가난한 자가 없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성경 곳곳에 가난한 사람과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성경은 이르기를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푸는 것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출애굽기 22 : 24~27)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출애굽기 23 : 11~12)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 : 9~10)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3 : 22)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레위기 25 : 39~43)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신명기 14 : 22~23)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명기 14 : 28~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 15 : 7~11)

 

그가 가난한 자이면 너는 그의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신명기 24 : 12~13)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 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신명기 26 : 12~15)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시편 41 : 1)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편 82 : 3~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 : 24~25)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잠언 14 : 31)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잠언 21 : 13)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잠언 22 : 9)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잠언 28 : 27)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아모스 8 : 4~7)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22 : 15~16)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의 딸들에게 교만함과 음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 주지 아니하며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에스겔 16 : 49~50)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하거나 강탈하거나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 주지 아니하거나

우상에게 눈을 들거나 가증한 일을 행하거나

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거나 이자를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에스겔 18 : 12~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이사야 66 : 2)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 : 6~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 : 8~1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태복음 19 : 21)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4 : 13~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 : 14~17)

 

 

예전에 저는

'지금은 내가 도리어 남에게 도움을 받을 형편인데,

내 코가 석자인데,

내가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어.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그때 돕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

결코 내게 이런 날이 올 수 없다는 것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나보다 더 가난하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였고

그때부터 조금이나마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귀로 성경의 말씀을 듣고

가난한 이웃과 소외된 이웃의 말을 귀담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과 소외된 이웃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가 되어주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이런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과 같습니다.

나만 바라보며 살면 세상은 온통 어둠뿐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면

어둠이 걷치게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