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카타리나 마음조각

그리스도인은 삼구(육신, 세속, 마귀)를 물리쳐야 하리라...

J_카타리나 2023. 4.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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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개역개정 마태복음 4 : 1~1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께서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그러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가톨릭 마태오복음 4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