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개역개정 로마서 3 : 21~3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느님의 의로움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오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이 죄들은 하느님께서 관용을 베푸실 때에 저질러졌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어,
당신께서 의로우신 분이며
또 예수님을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는 분임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니 자랑할 것이 어디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그리되었습니까? 행위의 법입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입니다.
사실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하느님은 유다인들만의 하느님이십니까?
다른 민족들의 하느님은 아니십니까?
아닙니다. 다른 민족들의 하느님이시기도 합니다.
정녕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할례 받은 이들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고,
할례 받지 않은 이들도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무효가 되게 하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우자는 것입니다.
(가톨릭 로마인들에게보낸서간 로마서 3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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