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쌓아온 자녀교육 지식을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나의 말'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말'이 되려면 배운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어색하더라도 아이에게 말해보는
연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연습을 거쳐 나오는 부모의 따스한 말은
아이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인지 발달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에게 긴 답을 듣고 싶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다음과 같이
조화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시도하다 보면,
대화의 시동을 걸 수 있고
아이와 행복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대화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있었는데,
부모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는 것입니다.
'감정'과 '생각' 서로 결이 달라서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감정'을 '생각'으로 받으면 말이 통하지 않게 되고,
부모의 눈데는 조언하고 가르칠 부분 만 보이게 됩니다.
"너, 그게 울 일이니?"
"넌 왜 늘 걱정부터 하니?"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생각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답을 빠르게 주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면 늘 아이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깁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력을 키우려는 교육이나 각종 시험이 아니라,
창의력을 꺼내서 발휘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
부모가 아이의 창의력을 막는 말을
자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부모의 말을
듣고 자란 아이의 창의성은 어떻게 될까요?
날이 갈수록 희미해져서 나중에는 아예 사라지곘죠


오늘 바로 '부모의 말' 연습을 시작하세요
부모의 말이 조금만 달라져도
아이의 모든 것이 기적처럼 아름다게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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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대한민국 20만 학부모가 선택한 인문학 자녀교육의 멘토 김종원 작가는 부모가 아이와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에게 전할 적절한 말을 모아 <부모의 말> 한 권에 소중하게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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