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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글은
어떤 님께서 천상에 글을 올리신 것을 읽고
그것에 대해 묵상하고 말씀을 통하여 카타리나가 깨닫고 얻은
카타리나의 해답입니다.^^*
카타리나는 카타리나의 믿음의 해답이 꼭 정답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믿음의 해답이 오답일 가능성도 있으며 또한 저의 해답이
저의 신앙 성숙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깨닫고 얻은 믿음의 해답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설득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카타리나가 얻은 믿음의 해답이
여러분들이 믿음의 해답을 구하거나 정답을 얻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카타리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으로 쓰게 하셨으며 지금까지 전수하도록
섭리하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예수님과 성경(말씀)만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계시) 하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만큼이나 분명하게 하나님을 계시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님께서
"로마서를 읽다보니 5장을 중심으로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 이야기가 쭉 펼쳐지더군요.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사람이 죄인이 되었는데 둘째 아담이신 예수로 인해 죄에서
벗어나 의인이 되었다는...
잘 아시는 5장19절은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되리라"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저는 이런 의문이 드네요.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은 순전히 아담 한 사람의 죄때문이죠? 아담의 죄로인해 아담이
죄를 지은 사실을 알든 모르던 믿던 안믿던 무조건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은 자동적으로
죄인이 되는 것이죠? 이것을 원죄라고 하구요.
그렇다면 반대로 예수로 인해 모든 사람이 의인이 되는 것도 예수가 왔다는 사실을
알던 모르던 믿던 안믿던 똑같이 자동적으로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이것에 대한 카타리나의 해답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아담)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해주심과 함께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해주셨을 뿐
하나님과 동등한 신이 되는 권한은 부여해주시지 않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로 선악과를 따먹으므로써
하나님의 권한을 넘보게 되었고 그런 아담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권한을 거두어 가시고 에덴동산에서 내어 보내시었습니다.
(창세기 3:22~23) 이렇게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게 되었으며
아담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온 인류에게 미치게 되고
인간은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시고자
인간의 몸으로 오시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로마서 8:2)
그리하여 인간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구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신분(인성)으로 오셨던 것은
하나님(신)과 사람의 신분의 차별을 알려주시기 위함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라하 하지 않노라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하였는데
과연 사망에 이르는 죄는 무엇일까요?
저는 사람이 하나님(신)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사람을 심판하고자 하면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신)이 되고자해도 아니되며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으면
신령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신 은혜이며
긍휼과 사랑이십니다.
즉 아담 한 사람(첫째 아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아들 신분을 잃어버렸던 우리가
예수 한 사람(둘째 아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아들 신분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죄의 종노릇하던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었고
예수 그리드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게하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누구에게나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 구원의 문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표준새번역 고린도전서2:8~9)
사람의 아들이 될 것인가
신령한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인가
이는 사람 각자에게 달려있습니다.
카타리나는 구원을 이룬 자도 아니며 사랑을 완성한자는 더 더욱 아닙니다.
카타리나는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에 문에 들어선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본향을 향하여 달음질 치고 있을뿐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저와 함께 이 구원의 문에 들어서기를 바라며
본향에서 함께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공의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을 전합니다.
평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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