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개역개정 고린도섲너 1 : 10~17)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모두 합심하여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일어나지 않게 하십시오.
오히려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나의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 분쟁이 일어났다는 것을
클로에 집안 사람들이 나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저마다
“나는 바오로 편이다.”, “나는 아폴로 편이다.”,
“나는 케파 편이다.”, “나는 그리스도 편이다.” 하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
바오로가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기라도 하였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바오로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나는 여러분 가운데 크리스포스와 가이오스 외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주지 않은 일을 두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아무도 여러분이 내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스테파나스 집안 사람들에게도 세례를 주기는 하였습니다.
그 밖에는 다른 누구에게도 세례를 준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말재주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가톨릭 코린토신자들에게보낸 첫째서간 1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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