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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개역개정 사도행전 5 : 27~32)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최고 의회에 세워 놓자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영도자와 구원자로 삼아

당신의 오른쪽에 들어 올리시어,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가톨릭 사도행전 5 : 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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