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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가진 것으로 경배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드리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살아 가면서 조그마한 은혜를 받으면 감사한 예물을 드립니다

그러나 때로는 전하는 감사의 표현이 오히려 역효과를 줄 때도 있습니다

어느 때 왜 그러한 일들이 일어 날까요?
감사하는 사람의 성의가 전혀 느껴지지 아니하는 선물일 때
또는 감사의 표시가 그 값어치에 미치지 아니하는 표현이있을 때가 아닐까요?

아무리 최고 최선의 예물이라고 할지라도
받는 자의 용도나 마음에 들어할 예물이 되지 아니 할 때에도 헛된 것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마음에는 흡족한 것 같이 드려지는 예배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마음에 흡족한 받으심이 없는 예배가 된다면
그러한 예배는 헛된 예배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생각에 맞는 노래로 춤으로 순서를 정하고 시간을 맞추면서 - - - -

우리의 감정에 충만을느끼면 감동이 일어나면 최고의 예배라고 생각하면서

이러한 예배에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찾아오셔서 복을 주셔야 한다며 - - - -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마음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우리가 기쁘면 된다면

만약 우리가 예배를 통하여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누리는 예배를
잘 드렸다고 생각을 한다면
예배의 중심을 다 빼먹고 가치없는 예배를 헛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예배를 위한 준비로 잠시 앉아 생각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저의 칠십 평생의 순간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가 오늘까지 믿고 가야할 곳은 당연히 천국 하나님의 나라에 갈 것을 믿습니다

그러한 저의 마음에 ‘네가 내 앞에 들고 와야 할 삶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내가 만약 천국에 간다면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무엇일까?
나의 삶의 모든 순간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는 감사와 찬양보다 기뻐하는 것은 없이
불평, 불만,두려움,염려,근심,걱정, 불안,- - - - - -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만 했을 뿐
제가 한 일은 주님께 드릴 말씀을 순종한 순간이 한순간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수고하고 무거운짐을 주님께 맡겼으면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하는데- - - - -

주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인내로 말씀이 중심 되는 삶으로
주를 위한 삶을 살지 아니했으며
나를 위한 충실한 삶을 살았다는 기억 뿐이었습니다


조금만 어렵고 힘들고 고달프면, 내가 원하는 기준 안에 들어 오지 못하는 결과가 일어나면

아쉬움이 앞서는 나의 마음이 주님께 감사를 앞서 드린 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는 했으나
그 문제를 주관하시는하나님의 손길을 찾는 기도는 하지 못한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삶의 결과는 주를 믿는 믿음이 아니라
내가 잘 되기 위한 믿음을 가진 삶이 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기도의 응답으로 문제를 풀고 형통한 삶을 살았다 하여도

나의 삶의 열매는 하나님께 드려서 기쁘게 받으실
말씀을 따라 순종한 삶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금식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왜 금식을 하며 기도할까요?

주님을 위한 믿음의 결심을 위해 기도할까요?
나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할까요?

모든 금식의 중심이 내가 되어 있는 금식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금식이 되지 못합니다
금식 기도를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을 알고 있느냐 순종하여 실천하는 삶을 살아 행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사모하여 수 많은 집회를 다니며
기도하여 기뻐하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은혜받아 감사하다고 하면서
삶에서 말씀 따라 살지 아니하면 은혜 받았다는 것은 헛된 것입니다
내가 기쁘고 즐거운 것으로 나의 만족을 위한 믿음 생활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여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성경은 많이 배워 깨달아 알고 있으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약 2:17)

죽은 믿음으로 믿는 삶에서 열매가 없다면
행하여 나타나는 것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천국을 가는 믿음이라고 하신다면

불변의 하나님의 약속인 심판을 피하지 못하고
행한대로 갚아 주시는 상급을 받을 것이 없으므로 천국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변하지 아니하는 약속으로 천국을 약속 하셨으나
이것은 계약과 같은 약속입니다
계약은 쌍방의 이행해야 될 조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조건은 말씀을 믿고 순종 하라는 것입니다

지식으로 배워서 머리에 기억하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이 조건을 이해하고 깨달아 알게 된 사도 바울을 보면
마땅히 죽을 죄인인데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알게 된 후
그는 생명을 주님을 향하여 다 내어드리는 삶을 살면서
내가 주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얻은 기쁨으로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본 받는 것 같이 너희도 나를 본 받으라고 하셨습니다(고전 11:1)

 

이 말씀은 예수를 믿는 자는 예수님 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으니 구원을 받았다는 막연한 불변의 약속으로
천국까지 약속으로 받았다는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베드로는예수님께서 가장 아끼는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고백도 하였습니다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물위를 걸어도 보았습니다
그가 예수님께서 잡혔을 때 대제사장의 뜰에서 사람들이 너도 갈릴리 사람으로 함께 있었던 사람이라고 할때 모른다고 맹세하며 예수님을 저주까지 했었습니다(마 26:74)

그러나 성령님으로 거듭나고 난 후에
그는 담대히 생명을 내어놓고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믿되 믿는 순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이 시대에는 예수님을 향하여 순교적인 믿는 자가 거의 없을까요?

이 땅에서 예수 믿고 잘되어 복 받기는 원하면서
영원하신 불변의 약속 천국을 소유하기 위한 믿음을 가지고
천국을 소유하기 위하여 주님 오실 때 약속하신 심판 날에 상을 받기 위하여

행한대로 갚아 주신다는 심판의 기준에 합당한 삶은 왜 없을까요?
이 땅의 삶이 과연 천국보다 더 중요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계 22:14)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 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왜 두루마기를 빠는 회개의 삶이 없는 지금의 믿는 자들의 삶이 되었을까요?

천국의 성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 가려는 권세를 얻기 위하여는
두루마기를 빨아야 권세를 얻으려 하는 것이라고
성경의 마지막 결론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기록은 불변의 약속의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칠십 평생을 잠시 순간에 돌이켜 보게 하시고
제가 가진 기준의 믿음으로는 한 평생을 돌아 보아도
하나님 앞에서는 내어드릴 것 없는 열매 없는 믿음의 삶이라고 보여 주셨습니다

 

"너는 나를 위하여 열심으로 살았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내가 너의 기도를 들어 주려고 내가 너를 위하여 더 열심히 일을 한 것이었다
지금 처럼 너의 열심을 가지고 나를 위하여 살았다고 하는 삶을 가지고

나의 나라에 오면 너는 받을 상급이 하나도 없다
너의 개념과 생각을 버리고 너의 자존심과 지식을 다 버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 것을 네가 깨달아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라
금식하며 떼쓰는 기도를 하는것 보다
나의 말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라
나의 불변의 약속은
예수 재림의 심판 때에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행한 열매를 가지고 상을 주는 것이다"


심판은 하나님의집에서 부터 시작 한다고 하셨습니다(베4: 17-18)

믿는 자 부터 심판을 하신다는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에 서겠느냐고 묻고 계십니 다
예수 재림때 받을 상급이 없는 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의 삶은 이 땅에서의 모든 부귀 영화는 헛 된 삶이다

부끄러운 구원으로 천국을 가는 자들도 있다
이 땅에서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 같은 삶이 천국에도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의 상급에 따라 누리는 영광이 다르다
청와대, 백악관이 힘을 가진 상징의 건물이라도
그 안에 주어진 역량에 따라 배치되는 방의 권세와 힘이 다른 것같이
천국 또한 이와 같이 다 다른 영광이 주어지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리석고 미련한 죄인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서의 나의 삶이
주를 위한다는 중심이 온전하지 못한 중심을 보시고
이와 같은 열심으로는 주님 나라에 들어올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아무런 상급 또한 받지 못할 것을 아시고
이제 부터라도 나의 열심이 아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셨으니

나의 자아를 온전히 내려놓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예수 재림을 사모하며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실천하는 삶을 살아 가겠습니다"

 

예배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CA참빛교회 박경진 목사

http://cafe.daum.net/truelightchurch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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