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개역개정 요한2서 1 : 5~11)
부인, 이제 내가 그대에게 당부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대에게 써 보내는 것은 무슨 새 계명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지녀 온 계명입니다.
곧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가 그분의 계명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고,
그 계명은 그대들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속이는 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는 속이는 자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일하여 이루어 놓은 것을
잃지 않고 충만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살피십시오.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을 벗어나는 자는 아무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이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이라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십니다.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 이 가르침을 내놓지 않으면,
그를 집에 받아들이지 말고 인사하지도 마십시오.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의 나쁜 행실에 동참하게 됩니다.
(가톨릭 요한의 둘째편지 1: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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