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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개역개정 누가복음 8 : 5~8)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가톨릭 루카복음 8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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