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흘 뒤에, 장정 모두가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아파하고 있을 때에,

    야곱의 아들들 곧 디나의 친오라버니들인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들고 성읍으로 쳐들어가서, 순식간에 남자들을 모조리 죽였다.

    그들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도 칼로 쳐서 죽이고, 세겜의 집에 있는 디나를 데려왔다.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죽은 시체에 달려들어서 털고, 그들의 누이가 욕을 본 그 성읍을 약탈하였다.

    그들은, 양과 소와 나귀와 성 안에 있는 것과 성 바깥들에 있는 것과

    모든 재산을 빼앗고, 어린 것들과 아낙네들을 사로잡고,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다 약탈하였다.

    일이 이쯤 되니,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를 나무랐다.

    "너희는 나를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었다. 이제 가나안 사람이나, 브리스 사람이나,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나를 사귀지도 못할 추한 인간이라고 여길 게 아니냐?

    우리는 수가 적은데, 그들이 합세해서, 나를 치고, 나를 죽이면, 나와 나의 집안이

    다 몰살당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들이 대답하였 다.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다루듯이 하는 데도, 그대로 두라는 말입니까?"

    (표준새번역34:25~31)

     

    "시므온과 레위는 단짝 형제다. 그들이 휘두르는 칼은 난폭한 무기다.

    나는 그들의 비밀 회담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들의 회의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화가 난다고, 사람을 죽이고, 장난삼아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그 노여움이 혹독하고, 그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들을 야곱 자손들 사이에 분산시키고,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흩어 버릴 것이다. "

    (창세기 49:5~7)

    ..............................................................................................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해한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해를 비추시고 비를 내려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신 사람들이 짐승처럼 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 너희 생명인 피를 흘리게 하는 자에게 나는 앙갚음을 하리라.

    어떤 짐승에게도 앙갚음을 하리라.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에게도 앙갚음을 하리라.

    사람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니 남의 피를 흘리는 사람은 제 피도 흘리게 되리라. 

     (공동번역 창세기9:5~6)

     

    세상은 온통 밥통 싸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밥통 싸움에서 사람이 어떻게 행해야하는지를

    성경을 통하여 가르쳐 주신다.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 사이에, 그리고 너의 목자들과 나의 목자들 사이에,  어떠한 다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한 핏줄이 아니냐!  네가 보는 앞에 땅이 얼마든지 있으니, 따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표준새번역 13:5~9)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에 있지 않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내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요한18:6) 라고 하셨으며

     

     

    바울사도는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정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하느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도모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합시다." (공동번역 로마서14:17~19) 라고 권면한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08.08.31

     

                                   천상의비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출처 : 천상의 비밀
글쓴이 : J_카타리나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