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개역개정 히브리서 12 : 14~24)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무도 하느님의 은총을 놓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또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하나라도 솟아나 혼란을 일으켜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아무도 음식 한 그릇에 맏아들의 권리를 팔아넘긴 에사우와 같이
불륜을 저지르거나 속된 자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사우는 나중에
아버지의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축복을 받으려고 애썼지만,
회개할 기회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짙은 어둠과 폭풍이 일며
또 나팔이 울리고 말소리가 들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이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이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짐승이라도 산을 건드리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하는
경고를 견디어 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는 “나는 두렵다.” 하며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 그분께서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말하는 그분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
(가톨릭 히브리인들에게보낸서간 12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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