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개역개정 히브리서 2 : 11~18)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또 “나는 그분을 신뢰하리라.” 하시고
“보라, 나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자녀들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자녀들이 피와 살을 나누었듯이,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피와 살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멸시키시고,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분명 천사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
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충실한 대사제가 되시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가톨릭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2 : 11~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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