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670명 정도이고, 1년 평균 사망자 수는...
약 20만 5천 명이라 합니다.
세계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약 16만 명이고 1년 평균 사망자 수는
약 5천 9백 만명이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육체적 사망...
이는 살아있는 세포의 생물학적 종말을 의미합니다.
사망하는 이유도 아주 다양한데.. 천수를 다하여 노환으로 사망하는
이들도 있고, 질병으로, 혹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생을 끝냅니다.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곧 모든 것이 끝나는 육체적 사망입니다.
돈 명예 같은 부귀영화는.... 없다가 있고,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지만,
목숨은 한 번 잃으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
악당들도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모든 걸 다 포기할 테니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애걸복걸하는 모습도 흔히 봅니다.
이는 드라마만의 가공이 아니라, 실상입니다.
차라리...
생물학적 상식인 육체의 죽음으로만 끝난다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전혀 다르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사람의 육신이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육체 죽음이 이제 영원의 시작이라는 성경 말씀이 참 힘들게 합니다.
생물학적 사후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육과 혼 말고,
'영'이라고 하는 영원 불멸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은 영원히 세세토록 결단코, 소멸하지 않는 존재임을 알 것입니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존재합니다.
정말 끝이 없는 무한대입니다.
사람은 신체의 생명이 끝나면... 천국에 가든, 지옥에 가든
둘 중의 한 곳으로, 분명히 가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정해진 수순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평균 수명으로 보았을 때 얼마나 더 살까요...
그날은 반드시 다가올 것이며, 정말 순식간입니다.
신체의 생명이 끝나면...
모든 시간과 기회가 단 한 방에 올스톱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간 영들은.. 엄청난 기쁨 속에 영원한 생명을 누리겠지만,
지옥에 들어간 영들은..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고통 속에서
영원한 사망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때 가서 아무리 살려달라며 울부짖어도,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피눈물 흘리며 애걸복걸 간절히 청하여도...
가타부타 아무 의미 없는, 공허한 메아리만 다시 되돌아올 것입니다.
지옥에서는 아무리 외쳐도... 주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여, 설마 설마 했던 주님의 불꽃 같은 공의가 어떤 의미인지...
뼈저리게 경험할 것입니다.
창세 이래 지옥에 들어간 영들이
비참히 후회하며... 지옥의 고통에 울부짖는 비명 소리가 들리십니까?
내가 정말 믿는 자라면 그들의 고통 소리가 생생히 들려와야 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실상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겁 주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이는 결코, 가상현실이 아닙니다.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진실로 나를 주님께 모두 내어드리고 그분의 다스림 속에서
그분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거룩한 영적 자유함을 누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육을 포기(부인)할 맘 없이, 그저 지옥이 두려운 나머지
구원받을 계산에만 치우쳐...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직도 육에 대한 미련 때문에 주님과 세상 사이에 서성이고 있다면
두 눈 질끈 감고 하루빨리 돌이키셔야 합니다.
지금 살아있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주님께서 그 시간을 걷어드리시면 한순간에 끝납니다.
내 의지와 능력으로는, 그 누구도 이 땅의 삶을 보장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잠시 잠깐 이 땅에서 머무는 인생의 현실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구원)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장 26절)
우리가 숨 쉬는 지금도...
주님께서는 우리 죄에 대하여, 계속 참으시며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지금 이렇게 살아 호흡할 때의 시간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은혜와 기회의 순간임을 사무치도록 기억하십시오.
이 순간이 끝나면 더는 기회가 없습니다.
이 순간을 허탄하게 낭비하지 말고 아껴야 합니다.
생명이 끝나 지옥의 영벌에 떨어진 후에야, 애걸복걸 매달리지 말고
이렇게 호흡하며 살아있을 때, 애걸복걸 주님을 구하고, 찾으십시오.
주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육의 미련을 단호히 포기하고
그분께 돌아서십시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자길 부인하지 않으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자길 부인하면)
구원하리라 (누가복음 9장 23-25절)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살아서 숨 쉬는 때)은
(복음의 선포로)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우리는 지금 영원한 영적 미래의 분기점에 있습니다.
사망으로 이끄는... 육의 모든 것들을 단호히 포기하고 돌아서십시오.
생명으로 인도되는 주님만 악착같이 붙잡으십시오.
이 땅의 것은 한순간 끝나는 것입니다.
잠시 잠깐이면 끝나는 육적 세상적 가치와 미련이
영원히 천국에서 함께할 주님보다, 더 가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전무후무한 것을 다 누린 솔로몬의 고백대로 다 헛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도서 1장 2-3절)
지금, 내게...
주님보다 더 위에 있는 것(우상)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주님께로 나가고자 하는데, 주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방해 요소가 무엇입니까...
탐욕입니까? 인간적 안락함입니까? 육신의 바벨탑입니까?
육의 악한 속성이 계속 뿜어져도.... 이를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 없이
계속 끌려다니는 것에 길들여져 있습니까?
이런 것들이...
내 마음을 끈질기게 잡고 있다면
이것이 바로, 나와 주님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 요소이자 우상입니다.
이것에 미련 두지 말고, 단호히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절박하게 구해야 하는 본질적 이유입니다.
탕자는 모든 것을 잃고, 죽을 것 같은 위기감에서... 단호히 결단하며
모든 걸 포기하고 아버지를 찾았을 때, 큰 은혜를 베풀어
살리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저 탕자가 결단하고 돌아오길 학수고대 기다리기만 하실 뿐,
여전히 방탕하고자 하는 아들을.. 먼저 찾아가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악한 육과 세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탕자의 단호한 결단이...
아버지의 은혜를 입게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돌이키고자 하는 단호하고 갈급한 마음이 안 생기십니까?
아직... 주님보다 의지하고 누릴 게 많고, 아쉬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것을 버리기는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이것저것 재보며 여유 부릴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거친 풍랑 속의 쪽배에 머물고 있는 아찔한 형국입니다.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지옥 불에 들어가 영원한 고통에 처할 터인데
이보다 더 다급한 것이 무예 있겠습니까...
지옥의 무서운 현실을 믿는다면
결코, 육적인 나의 지금 모습을 그냥 방치하지 못합니다.
지옥이 닥치기 전에, 주님에 대한 갈급증이 날 강타해야 정상입니다.
먼저 들어간 영혼들이 지옥의 고통에 울부짖는 비명이 들린다면...
단호히 돌아서 회개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끈질기게 붙잡고 있는 악한 육의 것들에 대해 반기를 드십시오.
제발 저를 살려달라고 매달리십시오.
그 상태가 주님을 구하고 찾는 사람의 영적 모습입니다.
그 마음이 진실이라면, 틀림없이 주님께서는 은혜를 부어주셔서
우리를 지옥의 불구덩이로부터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권면 드립니다.
모든 것이 끝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호흡할 때만이 유일한 기회의 시간임을... 뼈저리게 사무쳐야 합니다.
부디, 더 이상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우왕좌왕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호흡이 멈추는 날... 심판대 앞에서 왜 그랬을까 후회하지 말고,
살아있을 때 회개하고 돌아서십시오... 부디~ 제발~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열왕기상 18장 21절)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호흡하는 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위 말씀은...
지금 우리를 향한 주님의 애타는 외침입니다.
위 말씀이... 눈으로 보는 문서적 글이 아닌, 실제 음성으로 다가와서
나의 심장에 사정없이 후비고 들어오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랑별파파/ 다음카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https://cafe.daum.net/arro75/VJs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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