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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개역개정 베드로전서 3 : 18~22)

 

 

사실 그리스도께서도 죄 때문에

단 한 번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여러분을 하느님께 이끌어 주시려고,

의로우신 분께서 불의한 자들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육으로는 살해되셨지만

영으로는 다시 생명을 받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감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시어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옛날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하느님께서는 참고 기다리셨지만

그들은 끝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몇몇 사람 곧 여덟 명만 방주에 들어가

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그것이 가리키는 본형인 세례가

여러분을 구원합니다.

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오르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계시는데,

그분께 천사들과 권력들과 권능들이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가톨릭 베드로의 첫째서간 3 :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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