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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보고 안에는
현명한 격언이 있으나
죄인에게는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 역겨움이다.
지혜를 원한다면 계명을 지켜라.
주님께서 너에게 지혜를 베푸시리라.
정녕 주님을 경외함은 지혜요 교훈이며
믿음과 온유야말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다.
주님을 경외함에 불신감을 갖지 말고
두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지 마라.
사람들 앞에서 위선을 부리지 말고
네 입술을 조심하여라.
너 자신을 들어 높이지 마라. 떨어질까 두렵다.
네 영혼에게 불명예를 자초하지 마라.
주님께서 네 비밀을 폭로하시어
회중 한가운데에서 너를 내던져 버리시리라.
네가 주님께 경외심을 갖고 나아가지 않았고
네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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