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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무리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교회를 이용하고, 주의 종을 이용하고, 하나님을 이용한다. 교회가 속고, 주의 종이 속고, 성도가 속는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님을 성경에서 강조하고 있지만 동떨어진 말씀이 되어 버린지오래이다.

쭉정이와 이단으로인해 하나님의 영광은 땅에 떨어져버렸고 사회는 온통 울분에 빠져있다. 분에 못이겨 불신자의 자리에 서서 함께 소리치며 돌을 던지고 있을 때 한편에서 좋아하는 무리들이 있다. 뒤에서 사람들을 조정하는 마귀와 그 무리들이다.

육적으로는 정확한 판단을하나 영적으로는 장님이다. 바른 말과 대안들을 말하나 정작 교회를 조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무너트리는 무리들은 그냥 둔다.

마귀를 대적하자는 말은 공허함 처럼 들린다. 마귀는 나를 알고 나의 형편을 잘안다. 비웃음만 일어날것 같다.

오래전 부터 마귀는 그리스도인 들에게 죄책감을 교묘하게 이용해 왔다. 사단과의 싸움을 혈과 육의 싸움으로 속이고 있고 속아 넘어가고 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이며, 무엇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마귀로부터 오는 건지 분간이 안된다.

정사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묶어야 하지만 정작 내가 죄악의 결박에 묶여 힘을잃고있다. 빛을 발해야 할 교회가 빛을 잃고 어두움에 묻혀버렸다.

영적 일은 생각지않고 현명한 대안을 들이며 예수님을 만류하던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은 심하게 꾸짖으셨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막8:33).

나의 주변과 환경을 가로막고 영혼의 눈을 어둡게 만드는 악의 영들을 향해 예수 이름으로 묶고 대적하며 쫓아낼 때 우리의 모든 문제와 질병들은 떠나가며 우리의 영안은 열린다.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대적할 때 막혔던 모든 문제와 담들은 예수이름 앞에 무너져버린다.

빛이 오면 자연히 어두움은 사라진다.우리가 하나님께 순복 할 때 비로서 빛은 우리에게 임한다. 그 빛은 능히 귀신을 묶으며 쫓아낸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하나님께 순복치 않는 대적은 마귀에게 비웃음만 줄 뿐 아무런 변화는 없다. 한 번의 순종은 견고한 마귀의 진지를 뒤흔든다. 또 한 번의 순종은 마귀의 진지를 완전히 무너트려버린다.

지금은 하나님께 순복할 때이다. 거짓을 버리고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순복 할 때이다. 그리고 마귀를 대적해야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복 할 때 마귀는 우리를 두려워하며 물러간다.

“우리의 영안을 어둡게 만들며 혈과 육의 싸움으로 돌리는 어두움의 권사들아 예수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찌어다!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각종 세균들과 모든 바이러스는 물러가고 거짓과 막힌 모든 문제의 담장들은 무너질찌어다!”

 

-김성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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