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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저는 내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아직도 저는 절필을 하지 못하고 이 곳 저 곳 다니면서 남과 부딪칩니다.  

 이는 저의 자아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저는 가끔 냉소도 짓습니다.

  냉소는 상대방에 대한 우월감에서 비롯되지요.

  저 사람보다 내가 낫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비웃음.

  그러므로 냉소 짓는 자는 교만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는 결코 냉소를 지을 수 없습니다.

  남보다 자신이 결코 나을 것이 없음을 진정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제가 아는  대부분의 것들이

 지식 쪼가리에 (망지)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에 있어서 걸림돌인 지식쪼가리에 불과한 망지와 자아 대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공의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을 전합니다.

 

  2007,12. 23

    천상의비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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