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직도 저는 내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아직도 저는 절필을 하지 못하고 이 곳 저 곳 다니면서 남과 부딪칩니다.
이는 저의 자아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저는 가끔 냉소도 짓습니다.
냉소는 상대방에 대한 우월감에서 비롯되지요.
저 사람보다 내가 낫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비웃음.
그러므로 냉소 짓는 자는 교만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는 결코 냉소를 지을 수 없습니다.
남보다 자신이 결코 나을 것이 없음을 진정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제가 아는 대부분의 것들이
지식 쪼가리에 (망지)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데에 있어서 걸림돌인 지식쪼가리에 불과한 망지와 자아 대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공의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을 전합니다.
2007,12. 23
'J_카타리나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올 한 해는.....^^* (0) | 2008.01.02 |
---|---|
[스크랩] ★ 한 해를 돌아보며...(1) (0) | 2007.12.30 |
[스크랩] ★ "참(眞)" 이란 무엇입니까? (0) | 2007.12.19 |
[스크랩]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 (0) | 2007.11.25 |
[스크랩] ★ 부부의 충만한 사랑은.... (0) | 200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