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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터시인지 뭐시긴지... 정명석이 종파에 기어 들어갔다가, 몸 버리고 맘 버리고
뒤늦게 속아 넘어 간 것을 알고, 정명석이를 비난하는 안티 JMS 교도들 모임이 있습니다. 이들이 정명석에게 속아 넘어 간 과정을 보면,
모태신앙이란 야웨의 절대권위 기반 하에서 히브리 처세서의 실질적인 정체성과 정확한 의미를 찾다가 기존 개신교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대안으로
JMS에 빠져 버린 것이지요.
기존 개신교 일파가 지니고 있는 또 다른 인간적 권위를 야웨의 권위로 되돌리려는 노력 하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이성적인 종교', '(참된)성서연구' 등의 용어가 등장하게 됩니다.
JMS에서 몸 버리고, 맘 버린 사람들이 다시 돌아 온 곳은 개신교이고,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도 야웨의 권위에 대한 근본적 믿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의지거리를 찾는 것이고, JMS에서 당한 신체적 정신적 훼손과 부당함은 개신교의 어눌함과 목사 권위 따위를 용인하는 이유가 되버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당해도 이들이 버릴 수 없는 것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세뇌된 히브리 문화의 수직적 권위입니다. 야웨의 절대적 권위를 버리는 것은 상상조차 불가능한 것이고, 그 권위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가장 인간다운 권위 따위를 가늠하여 종파를 결정하는 한계와 정신적 장애를 가지는 것입니다.
개신교를 비판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비이성적 광신교도들의 한심한 작태를 보면서 신앙에 회의가 드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이것조차 없는 것이 개신교라면, 여증과 같은 일탈한 종파가 만든 야웨의 권위는 '이성적인 유신론'이라고 주장할 만 합니다.
찰스테이즈 러셀이 기존 교회에 회의를 가지고 비판적 시각을 가졌던 점은 매우 훌륭했으나, 그가 서양인 뼈 속 깊이 베어 있는 유신론의 권위를 버리지 못하는 한계를 가졌었고, 그래서 찾은 것이 히브리 처세서의 진정한 정체성이었으며, 종말론과 예언 따위의 일파에 빠져 여증을 창설하게 된 것도 나름의 대안이었던 것이지요.
JMS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이들이 대안으로 개신교회로 되돌아 오는 것을 선택하는 것처럼...
그래서 아주 웃긴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JMS를 벗어난 안티 JMS 신도들이 JMS를 향해 '비이성적인 광신도들'이라 질타하고 있으며, 여증이 개신교도들에게 '비이성적인 광신도들'이라 질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상대성에서 만 자신들이 '이성적'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야웨의 절대권위를 부정하는 .. 아니, 처음부터 짜집기 히브리 문화를 낯설게 본다거나 전혀 다른 문화개체로 보는 사람들이 볼 때는 그냥.. 개신교나 JMS나 여증이나 교조주의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들이 이것을 이해하는 날...
진정으로 다양하고, 폭 넓은 삶과 사랑과 문화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 개신교 일파가 지니고 있는 또 다른 인간적 권위를 야웨의 권위로 되돌리려는 노력 하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이성적인 종교', '(참된)성서연구' 등의 용어가 등장하게 됩니다.
JMS에서 몸 버리고, 맘 버린 사람들이 다시 돌아 온 곳은 개신교이고,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도 야웨의 권위에 대한 근본적 믿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의지거리를 찾는 것이고, JMS에서 당한 신체적 정신적 훼손과 부당함은 개신교의 어눌함과 목사 권위 따위를 용인하는 이유가 되버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당해도 이들이 버릴 수 없는 것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세뇌된 히브리 문화의 수직적 권위입니다. 야웨의 절대적 권위를 버리는 것은 상상조차 불가능한 것이고, 그 권위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가장 인간다운 권위 따위를 가늠하여 종파를 결정하는 한계와 정신적 장애를 가지는 것입니다.
개신교를 비판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비이성적 광신교도들의 한심한 작태를 보면서 신앙에 회의가 드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이것조차 없는 것이 개신교라면, 여증과 같은 일탈한 종파가 만든 야웨의 권위는 '이성적인 유신론'이라고 주장할 만 합니다.
찰스테이즈 러셀이 기존 교회에 회의를 가지고 비판적 시각을 가졌던 점은 매우 훌륭했으나, 그가 서양인 뼈 속 깊이 베어 있는 유신론의 권위를 버리지 못하는 한계를 가졌었고, 그래서 찾은 것이 히브리 처세서의 진정한 정체성이었으며, 종말론과 예언 따위의 일파에 빠져 여증을 창설하게 된 것도 나름의 대안이었던 것이지요.
JMS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이들이 대안으로 개신교회로 되돌아 오는 것을 선택하는 것처럼...
그래서 아주 웃긴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JMS를 벗어난 안티 JMS 신도들이 JMS를 향해 '비이성적인 광신도들'이라 질타하고 있으며, 여증이 개신교도들에게 '비이성적인 광신도들'이라 질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상대성에서 만 자신들이 '이성적'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야웨의 절대권위를 부정하는 .. 아니, 처음부터 짜집기 히브리 문화를 낯설게 본다거나 전혀 다른 문화개체로 보는 사람들이 볼 때는 그냥.. 개신교나 JMS나 여증이나 교조주의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들이 이것을 이해하는 날...
진정으로 다양하고, 폭 넓은 삶과 사랑과 문화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사람의 세상 - 中道行
글쓴이 : 眞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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