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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를 비판하거나 안티하는 사이트를 방문하는 기독교인께

J_카타리나 2006. 3. 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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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형제, 자매님들께
카타리나가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과 기독교인 형제분들을 향한 사랑으로
한 형제님의 글을 도구삼아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권합니다...^^*


*하나님의 義에 의한 열심인가? 자기의 義를 위한 열심인가?*


오늘날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 야기되는 문제점은 열심없음이 아니라
잘못된 열심이 많음 때문이다.

신앙이란 우리네 삶의 외면적 행위 그 자체를 본질적인 문제로 삼지 않는다.
신앙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과의 내면적 관계를 지칭한다.
따라서 신앙은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내면적 마음의 세계를 문제 삼으며,
그것을 가꾸고 돌보는 일을 우선적인 과제로 삼는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삼아 자기를 부단히 성찰하는 일을 의미한다.
부단한 신앙적 자기성찰을 통해서 자기를 절제(self-control)할 수 있을 때
아마도 최고의 신앙의 경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마지막 열매인 절제에 해당한다.
성령께서만 이 일을 하실 수 있다.

인간의 죄악된 본성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자기의 義(의)를 드러내고자 함이다.
이것이 자기공로, 자기 자랑, 자기 영광이다.
인간은 이러한 자기의 義를 드러내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자기 목숨까지 버릴
태세가 되어 있다.
이것을 성경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악이라고 한다.

사단의 세력은 우리 인간의 이런 약점을 최대로 이용한다.
그래서 우리의 義를 세우기 위한 열심을 부추겨 댄다.
사단은 흉측한 모습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사단은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우리에게 나타난다.(고후 11:14)
그리고 사단의 일군들도 義의 일군으로 가장한다.(고후 11:15)

우리는 이러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의 유혹에 언제나 노출이 되어 있다.
그래서 말씀 앞에 부단히 교훈을 받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자신의 義를
쌓기에 열심을 내게 된다.
그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허울 속에서 그 열심이 가속화된다.

신앙이란 무엇을 자꾸 축적해나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 속에 쌓여 있는 자기의 공로와 자랑의 탑들을 부수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이것이 평생에 걸쳐 광야같은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진정한 신앙의
과정이다.

신앙 생활이란 이처럼 자신의 義를 드러내려는 자신과의 치열하고 격렬한 싸움을
의미한다.
그렇다!
이것이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이다.

무리들이 예수님께 찾아가서 물었다.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하셨다.

이것은 일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개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의 일을 외형적인 데 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내적 신앙의 성숙을 하나님의 일로 보신다.
우리는 이 표준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 표준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이미 자신의 義를 위해 달려가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義를 깨닫고 은혜에 감격한 순수한 열심은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일을 하고는 언제나 더욱 부족함을 느낄 뿐이다.
그리고 언제나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가 넘칠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義를 위한 열심은 교만의 선봉장 역할을 할뿐이며 조화로운 교회의
공동체 삶을 훼손시킬 뿐이다.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義를 모르고
자기의 義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義를 복종치 아니 하였느니라."
(롬 10:2~3)

-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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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베드로전서1~4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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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는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비판하거나 안티하는 사이트에서
기독교(하나님과 예수님)와 교회, 기독교인들을 향한 비판이나 비난의 글들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기독교를 향한 비난과 비판하는 사람의 일을 바라봄으로 인하여 심기가 불편하거나
마음에 상함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심기가 불편하고 마음에 상함을 받았다하여
또한번의 잘못을 저지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이
안티분들이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 비난이나 비판 받고 있는 일은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께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끄럽고 죄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기에 기독교인들은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회개해야 하며
기독교인들이 죄에 빠지지 않도록 주님께 간절히 간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먼저 자신을 잘 살핀다면 하느님의 심판은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을 살피지 않기 대문에 지금 심판을 받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단련하여 마침내 이 세상과 함께 단죄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 (공동번역 고린도전서 11:31~32)


혹여 기독교인분들 중에 기독교를 비판하거나 안티하는 사이트에 가시어
심기가 불편하고 마음에 상함으로 인하여 안티분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인다면 본인 자신을 위해서 그 곳에 발걸음을 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움일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잘못된(과잉) 충성은 도리어 하나님을 노하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 수 있습니다.
(역대상13:9~14,역대상15:11~15 읽고 묵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옹호가 필요치 않으신 분이십니다.

기독교인은 주님이 가르쳐주신 계명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방법과 사람의 방법,
하나님의 하실 일과 사람의 할 일을 분별 할 줄 아는 지혜와

사람의 일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을 바라봄으로써 주님을 닮아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공의와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을 전합니다.
평강하소서!!!!^^* 
천상의비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