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자폐장애 1회차: 자폐증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자폐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은 “나는 왜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르지?”라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자폐증(자폐 스펙트럼 장애)은
뇌의 발달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그래서 세상을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1. 자폐증이 있는 사람은 이런 특징이 있어요

●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친구 사귀는 게 어려울 수 있어요.
→말을 잘못하거나,
대화하는 타이밍이 어색할 수 있어요.
→ 하지만 천천히 익숙해지면 대화할 수 있어요.
● 소리, 빛. 냄새에 예민할 수 있어요.
→ 시끄러운 곳이 불편한고,
강한 빛이나 냄새가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어요.
→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을 잘해요.
예를 들어 기차, 숫자, 블록, 그림 등에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어요.
→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 반복적인 행동을 좋아해요.
예를 들면, 같은 길로만 걷기, 같은 말 반복하기 등이 있어요.
이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이에요.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 중요한 말 한 가지!
자폐증이 있어도, 느낌이 있고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어요.
그냥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에요.
그러니 스스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멋진 일이에요!
1. 자폐증은 어떤 것인가요?
① 감기에 걸리는 것
② 뇌의 발달 방식이 다른 것
③ 말을 아예 못하는 것
④ 친구가 많은 것
2. 자폐증이 있는 사람이 어려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① 대화하거나 친구 사귀기
② 텔레비전 보기
③ 밥 먹기
④ 잠자기
3. 자폐증이 있는 사람은 어떤 감각에 예민할 수 있나요? (모두 고르기)
① 소리
② 빛
③ 냄새
④ 종이
4. 자폐증이 있는 사람이 자주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① 계속 다른 길로 걷기
② 같은 말 반복하기
③ 아무것도 하지 않기
④ 소리 지르기
5. 자폐증이 있는 사람은 감정이나 느낌이 있을까요?
① 없다
② 조금 있다
③ 있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④ 기계처럼 아무 감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