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너와 무슨 상관인데...
신천지에서
재능 기부 행사를 통해 전도 하는 거
나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성경에도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11: 25~2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9 : 49~50)
라고 하였으니 반대하고 싶지 않다.
다만
전도를 하고 싶으면
이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전도할 게 하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했으면 좋겠다.
이미 믿는 자들이
정녕 잘못된 신앙의 길을 간다한들 자신들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예수께서도 이르시기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요한복음 21 : 21~23)
라고 하셨으니
정녕 복음을 전할 목적이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했으면 좋겠다.
라고 글을 썼더니
내가 내게 말하기를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인데" 라고 말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