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히브리서 4장 1~11절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J_카타리나 2022. 10.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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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개역개정 히브리서 4 : 1~1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사실 그들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귀여겨들은 이들과 믿음으로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곱째 날에 관하여 어디에선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또 여기에서는,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곳에 들어갈 기회가 아직 있고,

또 예전에 기쁜 소식을 들은 이들은

순종하지 않은 탓으로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였기에,

하느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날을 정하셨습니다.

앞서 인용한 대로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다윗을 통하여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하고

말씀하실 때에 그리하신 것입니다.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을 안식처로 이끌었다면,

하느님께서 나중에 다른 날에 관하여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백성에게는 아직도 참안식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고 쉬신 것처럼,

그분의 안식처에 들어가는 이도 자기가 하던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게,

우리 모두 저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가톨릭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4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