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집회서 읽기

집회서 10장 19~25절 영광을 누리기에 합당한 사람들

J_카타리나 2022. 5. 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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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손이 영예로운가?

인간의 후손이다.

 

어떤 후손이 영예로운가?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이다.

 

어떤 후손이 치욕스러운가?

인간의 후손이다.

 

어떤 후손이 치욕스러운가?

계명을 어기는 자들이다.

 

형제들 가운데에는 그 지도자가 영예롭고

주님의 눈에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이 영예롭다.

 

수용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고

배척의 시작은 고집과 오만이다.

 

개종자와 이방인과 가난한 이

그들의 자랑거리는 주님을 경외함이다.

 

지각 있는 사람을 가난하다 하여

멸시하는 일은 의롭지 않고

죄 많은 인간을 존경하는 일은 합당하지 않다.

 

고관과 판관과 권력가는 존경을 받겠으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주님을 경외하는 이보다는 높지 못하다.

 

자유민이 지혜로운 종을 섬겨도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불평하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