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병이 나면...

몸에 병이 나면

매일 병상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요.

 

얼마나 아플까?

나는 고작 두통이나 방광염인데

무서운 질병에 걸렸거나

병명 조차 모르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그 고통을 어떻게 견딜까?...

 

나는

내가 아프면

가족들이 다 알아서

보살펴주고 도와주는데

 

아파도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마음이 아프고 저려옵니다.

 

아프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건강관리 잘한다고

병이 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의술로 고칠 수 없는 병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코로나19와 백신 부작용으로

돌아가신 분들과

고통속에 있을 가족들을 생각났어요.

 

두통이 오면 두통약을

방광염이 오면

항생제 주사와 약을 먹으면 고통이 멎는데

코로나19도 치료제만 있다면

온 국민이 임상실험도 제대로 하지 않은

백신을 맞을 일도 없을텐데...

 

왜 치료제보다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걸까요?

치료제보다 백신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일까요?

돈 때문에 그러는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 있지요.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면

치료제 개발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루속히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치료되고

가족 분들이 용기 잃지 않고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