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4장 1~6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개역개정 베드로전서 4 : 1~6)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육으로 고난을 겪으셨으니,
여러분도 같은 각오로 무장하십시오.
육으로 고난을 겪는 이는
이미 죄와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남은 지상 생활 동안,
더 이상 인간의 욕망을 따르지 말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지난날 여러분은 오랫동안
이교인들이 즐기는 것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방탕, 욕정, 주정, 흥청대는 술잔치, 폭음,
불경스러운 우상 숭배에 빠져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여러분이 자기들과 함께
무모한 방종에 휩쓸리지 않는 것을 놀라워하며
여러분을 비방합니다.
그들은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심판하시려고
준비를 갖추신 분께 셈을 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이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들이 육으로는 다른 모든 사람처럼 심판을 받았지만,
영으로는 하느님처럼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가톨릭 베드로의 첫째서간 4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