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사도행전 6장 8~15절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J_카타리나 2021. 5. 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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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개역개정 사도행전 6 : 8~15)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우리는 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또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을 부추기고 나서,

느닷없이 그를 붙잡아 최고 의회로 끌고 갔다.

거기에서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런 말을 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끊임없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합니다.

사실 저희는 그 나자렛 사람 예수가 이곳을 허물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물려준 관습들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이자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최고 의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테파노를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

(가톨릭 사도행전 6 :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