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카타리나 이모저모

어제의 전자상거래운용사 시험은...

J_카타리나 2020. 11. 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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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른 전자상거래운용사 시험은 최악이였어요.

생소한 문제가 많아서 기능 찾다가 시간을 허비하여

아는 문제마저 풀지 못하고 시험 종료가 울렸지요.

 

시험 보고 나와서 어찌나 화가 나던지

교재 출판사 카페에 가서 

시험 문제에 나오지도 않는 교재, 

팔지도 말라는 글까지 올렸었답니다.ㅋ;;

 

글 올리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는데

"기능도 다 알지 못하면서 자격증만 따면 무슨 의미가 있어?" 하는 

남편의 말을 듣는 순간 깨달았지요.

내가 준비가 덜 되어있었다는 것을...

 

그런데도 하루종일 마음이 울적하고 안정이 안되서 

아무 일도 안하고 뒹굴뒹굴 거렸네요.

 

하지만 지금은 편안해졌어요.

회개했거든요. ^^

 

이 곳을 찾는 모든 분들

기분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