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6월5일은 세계환경의 날입니다.

J_카타리나 2020. 6. 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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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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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유래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과 환경보호의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세계적인 기념일인데요.

환경의 날은 언제, 어떻게, 왜 생기게 된 걸까요?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UN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되고 그해 UN총회에서 채택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국제사회가 다짐했던 첫 번째 국제회의인데요. 이를 통해 UN 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을 설치하기로 결의했고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결의에 따라서 설립되었던 유엔환경계획(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또, 글로벌 500상 시상식을 갖는데요. 이것은 1987년부터 환경의 날에 환경 보호 분야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했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환경의 날이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한국은 경제 개발을 우선으로 하는 국가 정책을 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경보다는 국가의 발전에 힘썼는데요. 하지만 1990년 환경정책기본법을 제정하고 분야별 개별법이 제정되기 시작하면서 환경법 체제의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졌습니다.

1992년 리우에서 열렸던 유엔환경개발회의를 참가했고 국제적 환경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환경보호를 비롯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환경의 날을 제정했고 1997년 서울에서 유엔환경계획 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면서 환경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