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카타리나 이모저모

오이지 무침

J_카타리나 2020. 6. 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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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이 오이지를 가져다 주었어요.

평생 한 번도 오이지를 담아보지 않은 저에겐

이보다 좋은 선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작년에도 오이지를 줘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올해도 동생 덕분에 맛난 오이지 무침을 해 먹을 수 있네요.^^

동생이 비닐 팩에 가지런히 담아 온 오이지

하나를 꺼내 칼질하여 먹어보니 그다지 짜지 않더라구요.

오이지를 씻어 먹기 좋게 송송 썬다음

물로 한 번 더 씻어주었어요

그런다음 양푼에 담은 오이지를

케틀벨로 30분 가량 눌러주었어요.

물기가 정말 알맞게 잘 짜졌네요^^*

잘 짜진 오이지를

갖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짜잔~

오이지 무침 완성!

넘 맛있어요.^^

 

동생님아!

넘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