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자고 일어나니 쓰레기산'..현상금 1억 원 걸렸다!
J_카타리나
2020. 4.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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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대 곳곳서 '쓰레기산'으로 골치
환경오염 우려되지만 몇 년째 방치
경기도, 현상금 1억 원 걸고 제보 접수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거대한 '쓰레기산'이 생겼습니다. 어디에서 온 건지, 누가 쌓아놓았는지도 모릅니다. 폐의류와 공사자재, 흙더미까지 로 뒤범벅인 거대한 '쓰레기산'. 국도변은 물론 인적이 드물어 찾기도 힘든 곳에도 '쓰레기산'이 생깁니다.
길게는 몇 년씩 방치되기도 합니다. 버린 사람을 찾아 치우게 해야 하지만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기초자치단체가 행정력을 동원해 치우는 방법도 있지만, 국민의 세금이 축납니다. 선뜻 치우기가 어렵습니다. 몇 년 전부터 경기도 일대에 생겨나고 있는 '쓰레기산'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