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 : 16-17
우리가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즐겨 인용하는 말이요, 뼈골에 새겨서 사는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삶속에서 이 말씀이 주는 뜻을 문득문득 망각하고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 그런가? 성령이 충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걱정과 근심과 염려 때문에 재리의 유혹 때문에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들이 있는가?
때론 비유로서 어떤 때는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직설로서 우리를 일깨워주신다.
이럴 때 우리는 감사로 아멘으로 화답하고 그 말씀에 우리의 모든 생각과 소견을 굴복시켜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언제난 ‘yes'만 있기 때문이요, ’no'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변하지 않고 그 뜻을 다 이루며 명하신 일을 성취하신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서는 진실무망하시고 무소불위하시기 때문에 언약에 신실하시고
반드시 약속한 것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명하시매 그대로 다 이루어 지시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과 하나님과의 본질적인 차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인생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조물주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순복하고 살 때 인생은 행복하다.
잘못된 길로 어긋난 길로 자기의 육체를 좇아서 세상을 좇아서 정욕을 좇아서 살면
그 끝은 파멸이요 멸망이요 불사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면 생명과 평안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나아갈 길에 있어서 목적과 방향을 잘못 설정하여
힘쓰고 애쓰지만 결국 끝에 가서는 낭패와 실망만을 남기고
회한속에서 후회하는 삶을 사는 것을 주위에서 참으로 많이 目睹한다.
육을 위하여 썩을 양식을 위하여 살아왔건만,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땀을 흘리며 살아왔건만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게 하지 못할 양식이고 보니
몸만 피곤하고,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은금을 달아준
그 무익한 일들 때문에 후회를 한다는 말이다.
참된 회개는 인생의 나아가는 걸음을 완전히 하나님께로 방향전환을 한다는 말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U턴이라는 말을 한다.
바로 180。로 완전히 방향을 바꾸어서 이제껏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서 살게 된다는 말이다. 옛날에는 육을 위하여 살아왔다면, 이제는 영을 위하여 살고,
배부르게 하지 못할 쥐엄열매를 위하여 땀흘리고 수고했다면,
이제는 배부르게 할 양식 영생토록 있는 생명의 양식을 위하여 수고하고,
옛날에는 육체의 정욕을 좇아, 안목의 정욕을 좇아, 이생의 자랑을 좇아서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바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사는 것이 바로 참된 회개인 것이다. 죄성은 참으로 강하다. 이것은 끈질기에 우리를 미혹하며,
유혹하며 바른 길을 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며 장애물로 앞길을 가로 막는다.
왜 그런가 父情母血로 태어난 인생은 본래부터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마치 표범이 얼룩반점을 갖고 태어나듯이, 구스인이 검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나듯이 말이다.
그러니까 인간의 수양과 수고와 노력과 교양으로 힘쓰고 애씀으로 참음으로
한마디로 인간의 어떠한 방법이나 수단으로는 矯正不可能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계시록에 말씀하시기를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라는
말씀이 진리인 것이다. 즉,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받게 된다는 말씀이다.
인간의 측면에서 구원을 얻기 위한 어떠한 노력이나 행위는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다는 말씀이다.
바로 하나님의 은사로서 선물로서 구원이 주어진다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以信得義, 以信稱義의 敎理이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도
실상은 기초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은혜로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생활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위로부터 나는 것,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은 다 진리요 불변이다.
말씀을 좇아서 그대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신령한 것과 각양 좋은 것을 받아 누릴 수가 있다. 奉
글쓴이/ga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