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장미꽃과 발에 밟히는 민들레가
함께 있으면 장미는 그냥 부자가 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렇게 자기 보다 더 낮은 상대를 보면

저절로 부자가 되어 마음이 높아져 버립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새 옷을 입고 나가서 헌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보면
나는 저절로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겉모습은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겸손의 모양을 보인다 할지라도 이미 마음에서 부자가 되어 있으면

거기에 커다란 성을 짓고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장미가 민들레를 보면서
나는 너처럼 앙증맞지가 못해

나도 너처럼 작고 예쁜 꽃을 갖고 싶다고 말할 수는 있을지라도

마음속에서는 전혀 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느 장미도 민들레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나보다 가난한 이웃을 보면서 그들과 같은 모양은 낼 수 있어도  
마음에 지어진 성을 허물지는 못합니다.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죄를 짓고 사는 사람을 보면서 그래도 무난한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보면
마음은 어느새 부자가 되어 한없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세요.
이웃을 보고 가난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완전함을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저절로 가난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5 :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그리스도 편지 선교회 6호 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출처 : 천상의 비밀

글쓴이 : J_카타리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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