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신앙글)

[스크랩] ★ 신의 존재를 인정함과 믿는것

J_카타리나 2008. 12.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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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를 인정하는것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신이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부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그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하고 생각하고 혹은 직접 그 신을 만나기 위해 산으로 들로 또는 기도원으로 다니며 도를 닦고, 기도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불신하는 사람은 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궁금함이 없으니 우리가 거론할 필요조차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왜 신의 존재를 알아보고자 할까요? 

자신이 신이 존재한다고 인정했으면 신이 모든 것을 알아서 생각하고,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면 될텐데, 인정하고나면 연구를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그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신은 누구일까? 

그의 창조물인 사람은 어디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상은 왜 시작되었고 어떻게 끝이 날것인가? 

이 모든것을 주관하는 그 신이라는 존재는 어떠한 분이며 우리는 왜 그분에게 찬양하고 감사해야 하는가? 등 궁금증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유명하다는 선승이나 선생들은 그 신의 존재를 알고자 연구하고, 참선하고, 도를 닦고 , 하다못해 냉수 떠놓고 신에게 기도하고 불공을 드리고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기록하지요. 

우리들은 이러한 행위를 미신이라고 무시하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신의 존재를 인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가 나오는 것입니다. 

 

신이라는 존재가 있기는 분명히 있는데 그 분은 어떠한 분일까? 

결국 이세상의 모든 종교 곧 불교, 힌두교, 이슬람을 포함한 모든 무당들이나 오늘 아침 삼각산에 올라가 촛불을 켜고 밤새도록 치성드렸던 사람 등은 모두 신이라는 존재는 인정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말하지 않더라도 나름대로 부르는 신을 다 인정하고 있고 그 신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보다 더 우월하다고 믿기 때문에 다른 이방종교가 번성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도 신을 믿는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생각에는 다른 모든 종교에서 믿는 신들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이 되어 인정하는 것입니다.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것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것은 인정하는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사람이 주관자가 되어 신을 선택하는 것을 사람이 신을 인정한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신을 믿는다는 것은 그 신이라는 존재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신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그 신이라는 존재가 '어떠한 분이며, 인간은 어떠한 존재이고, 이 세상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며, 신의 모든 작정과 섭리는 어떠한 것이다.' 라는 내용을 어렴풋이라도 알기 때문에 나타나는 행위의 한 표현입니다. 

 

비록 그것을 말로 못해도 그 내용을 들음으로 조금씩 알고, 깨닫고, 믿어지는 것을 "믿음"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라는 신념과는 다른 말입니다. 

 

또 믿어진다는 것은 사람이 신의 존재를 찾거나 연구하거나, 생각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신이라는 존재가 알려주고, 깨닫도록 가르치고, 생각이 나게함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신의 존재를 믿어지도록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신의 계시 곧 신이 어떠한 분인지 알게하는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에 대해 연구하는것이 아니라 이미 신이라는 존재가 알게 하신 내용을 배우는 것입니다. 

전혀 낯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증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신이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 증거도 없고 알 수 없는데 남들이 믿으니 따라서 믿는다거나 혹은 자기도 믿지못하면서 남에게 믿으라고 한다면 이런 것을 바로 미신이라고 합니다. 

즉 알수 없는 신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다" 는 뜻은 그 하나님이라는 신이 알려주신 증거를 알게 되면 그 신을 바르게 알게되고, 알게되면 믿어진다는 뜻으로 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모르면 못 믿는 것이고 알면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오랜세월 교회를 다녀도 믿어지지 않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이 자신을 증거해준 그 증거(성경)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증거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라는 신에 대해 완벽하게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그 증거를 읽어서 깨닫고, 읽어도 모르면 배워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것이 참 어려운것이 현실이지요......

 

글: 찬바람 

천상의비밀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을 아십니까?*^-^*
출처 : 천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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