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카타리나 이모저모

[스크랩] ★ 각 사람 분량대로 받는 축복

J_카타리나 2008. 9.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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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므온과 레위는 단짝 형제다. 그들이 휘두르는 칼은 난폭한 무기다.

    나는 그들의 비밀 회담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들의 회의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화가 난다고, 사람을 죽이고, 장난삼아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그 노여움이 혹독하고, 그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들을 야곱 자손들 사이에 분산시키고,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흩어 버릴 것이다. (창세기49:5~7)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 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창세기49:8~12)



    요셉은 들망아지, 샘 곁에 있는 들망아지, 언덕 위에 있는 들나귀다.

    사수들이 잔인하게 활을 쏘며 달려들어도, 사수들이 적개심을 품고서

    그를 과녁으로 삼아도, 요셉의 활은 그보다 튼튼하고, 그의 팔에는 힘이 넘친다.

    야곱이 섬기는 '전능하신 분'의 능력이 그와 함께 하시고, 목자이신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그와 함께 계시고, 너의 조상의 하나님이 너를 도우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너에게 복을

    베푸시기 때문이다. 위로 하늘에서 내리는 복과, 아래로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복과,

    젖가슴에서 흐르는 복과, 태에서 잉태되는 복을 베푸실 것이다. 너의 아버지가 받은 복은

    태고적 산맥이 받은 복보다 더 크며, 영원한 언덕이 받은 풍성함보다도 더 크다.

    이 모든 복이 요셉에게로 돌아가며, 형제들 가운데서 으뜸이 된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다.

    (창세기4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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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창세기49장을 통하여

    사람의 성품, 내가 지닌 성품, 내가 가져야할 성품,

    사람에게 주어진 분복, 내게 주어진 분복, 내가 가지고픈 복,등을 생각하곤 합니다.

     

    내게 맞게 주어진 분량의 복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는 내게 주어진 분량의 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

    나는 내게 주어진 분량의 복이 아닌 것을 탐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나의 타고난 성품은 어떤 성품일까?

    나는 어떤 성품을 지닌 자일까?

    나는 과연 어떤 성품을 지닌 자로 살아갈 것인가?

     

    오늘은 문득 요셉에게 주어진 복은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하나님께

    "하나님, 저는 저의 분복이 유다와 요셉에 주신 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 중에서 한가지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유다에게 주신 복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심 요셉의 복을 받았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품었었지요. ^^;;

    그런데 오늘 문득 "형제들 가운데서 으뜸이 된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다." 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곤 생각했습니다.

    '나는 요셉에게 주신 복을 받을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라고..쿠쿠쿠^^*

     

    회원님들,

    오늘은 자신의 분복과 성품에 대해 묵상해 보시면 어떠실런지요?^^*

     

    08.09.30

     

                                                          천상의비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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