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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제 (레위기 3:1-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시내산에서 언약백성으로 삼으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창조하신 자신과 더불어
생명의 교제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거처인 회막으로 중보자들을 부르시고
중보자를 통하여서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을 만나십니다.
하나님은 중보자들인 제사장들과 레위지파와
그들에게 주신 여러 가지 제사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과 충만한 교제를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레위기가 말하는 주제인 것입니다.
번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나타내는 제사입니다.
그리고 소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삶의 거처인 가나안 땅에서 수고하여
그들의 수고를 통하여 주신 열매인
곡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소제는 향기나는 언약 백성의 삶을 고백하는 제사인 것입니다.
본장에서는 화목제물을 드리는 법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목제 희생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제물은
소나 양 그리고 염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짐승들은 수컷이나 암컷의 구별이 없이
흠이 없는 것으로 드리도록 하십니다.
흠이 없다는 것은 생명이 완전한 것으로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화목제물을 드리는 절차는
제물을 가져온 사람이
제사들릴 제물의 머리 위에 안수한 후에
회막문에서 그 제물을 잡습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 제물의 피를 가지고 제단 사면에 뿌립니다.
그리고 나면 제물을 가져온 사람이
다시금 화목제물 가운데서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에 덮인 꺼풀을 취합니다.
이처럼 제물을 가져온 사람은
한마디로 제물의 모든 기름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기름을 단 위에 벌여놓은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릅니다.
이것이 여호와께 향내나는 화제로서 화목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금하신 것이
바로 제물의 기름과 피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화목제물을 드리는 법에 있어서
한가지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제사법과는 다르게
암컷까지 제물로 허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화목제물에서는 드리는 제물에 있어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화목제물을 먹는 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7장 11절 이하에서는 더욱 확증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화목제물을 드릴 때는
무교병뿐만 아니라 유교병까지 드리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교병은 안식의 떡인데
이러한 안식의 떡이 화목제물에서 허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사에서의 제물은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든지
아니면 제사를 드린 제사장만이 먹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화목제물은 제물을 가져온 임자까지도 먹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먹다가 남은 제물은
그 다음날까지 먹을 수가 있게 하십니다.
이처럼 화목제물은 하나님께 드려진 하나님의 상에서
제사장 뿐 아니라 제물을 가져온 백성들까지 참여하여
하나님 앞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잔치이며
생명의 친교의 자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벡성들은 화목제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상에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목제물이
하나님과의 생명의 친교를 나타내는
모든 제사의 목표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완전한 하나님과의 생명의 교제가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기름과 피는 금하고 있습니다.
기름과 피는 생명의 풍성함과 생명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인데
아직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설정하셨던
이러한 간격과 한계를 제거하시고
참된 하나님의 상을 우리에게 배설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참된 화목의 교제와 친교가
우리의 화목제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언약백성 사이에 존재하던 간격이 철폐되었고
참된 생명의 호흡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과의 화목과 생명의 교제는
구약에서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던
짐승의 제물을을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상에서 먹고 마시는 친교는
점과 흠이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을 통하여
하늘의 생명을 누리며 호흡하는
참된 친교가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시간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자신의 식탁에로 우리를 부르시고
하늘의 참된 생명의 떡이며 참된 음료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참된 화목제물의 교제를 누리게 하십니다.
믿음에 깨어있어서
믿음을 따라 살아감을 통하여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배부르며
기름짐을 받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시내산에서 언약백성으로 삼으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창조하신 자신과 더불어
생명의 교제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거처인 회막으로 중보자들을 부르시고
중보자를 통하여서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을 만나십니다.
하나님은 중보자들인 제사장들과 레위지파와
그들에게 주신 여러 가지 제사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과 충만한 교제를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레위기가 말하는 주제인 것입니다.
번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나타내는 제사입니다.
그리고 소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삶의 거처인 가나안 땅에서 수고하여
그들의 수고를 통하여 주신 열매인
곡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소제는 향기나는 언약 백성의 삶을 고백하는 제사인 것입니다.
본장에서는 화목제물을 드리는 법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목제 희생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제물은
소나 양 그리고 염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짐승들은 수컷이나 암컷의 구별이 없이
흠이 없는 것으로 드리도록 하십니다.
흠이 없다는 것은 생명이 완전한 것으로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화목제물을 드리는 절차는
제물을 가져온 사람이
제사들릴 제물의 머리 위에 안수한 후에
회막문에서 그 제물을 잡습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 제물의 피를 가지고 제단 사면에 뿌립니다.
그리고 나면 제물을 가져온 사람이
다시금 화목제물 가운데서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에 덮인 꺼풀을 취합니다.
이처럼 제물을 가져온 사람은
한마디로 제물의 모든 기름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기름을 단 위에 벌여놓은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릅니다.
이것이 여호와께 향내나는 화제로서 화목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금하신 것이
바로 제물의 기름과 피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화목제물을 드리는 법에 있어서
한가지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제사법과는 다르게
암컷까지 제물로 허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화목제물에서는 드리는 제물에 있어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화목제물을 먹는 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7장 11절 이하에서는 더욱 확증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화목제물을 드릴 때는
무교병뿐만 아니라 유교병까지 드리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교병은 안식의 떡인데
이러한 안식의 떡이 화목제물에서 허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제사에서의 제물은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든지
아니면 제사를 드린 제사장만이 먹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화목제물은 제물을 가져온 임자까지도 먹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먹다가 남은 제물은
그 다음날까지 먹을 수가 있게 하십니다.
이처럼 화목제물은 하나님께 드려진 하나님의 상에서
제사장 뿐 아니라 제물을 가져온 백성들까지 참여하여
하나님 앞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잔치이며
생명의 친교의 자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벡성들은 화목제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상에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목제물이
하나님과의 생명의 친교를 나타내는
모든 제사의 목표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완전한 하나님과의 생명의 교제가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기름과 피는 금하고 있습니다.
기름과 피는 생명의 풍성함과 생명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인데
아직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설정하셨던
이러한 간격과 한계를 제거하시고
참된 하나님의 상을 우리에게 배설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참된 화목의 교제와 친교가
우리의 화목제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언약백성 사이에 존재하던 간격이 철폐되었고
참된 생명의 호흡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과의 화목과 생명의 교제는
구약에서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던
짐승의 제물을을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상에서 먹고 마시는 친교는
점과 흠이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을 통하여
하늘의 생명을 누리며 호흡하는
참된 친교가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시간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자신의 식탁에로 우리를 부르시고
하늘의 참된 생명의 떡이며 참된 음료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참된 화목제물의 교제를 누리게 하십니다.
믿음에 깨어있어서
믿음을 따라 살아감을 통하여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배부르며
기름짐을 받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하늘에 속한 교회
글쓴이 : 천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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